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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치촌 현상
이상기상현상이·지구를 엄습하고 있다. 미국의 살인혹한과 유럽의 이상난동은 그 대표적이다. 영하 50도의 무서운 추위속에 미국에서 수백명의 인명손실이 있을때 유럽에선 때아닌 빙선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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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)자궁경부암|"진단쉬우나 아직 사망많다."
우리 나라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자궁암으로 81∼83년 암 등록 사업 통계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10명중 3명 정도 (29·5%)가 자궁암이었다. 또 자궁암으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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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위
소련의 모스크바에선 지금 『안녕하십니까?』라는 아침 인사를 하지 않는다. 대신 『아직 얼어죽지 않았군요?』라는 농담 인사가 유행한다. 벌써 2주일째 소련과 유럽 전역, 서아시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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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을 달린다-초전도체 160조원 황금시장 잡아라
「1백60조원」.앞으로 20여년 후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엄청난 규모의 초전도 시장을 향해 지금 각국이 돌진하고 있다. 불과 수년전만해도 관련 학자들 사이에서 조차 한낱「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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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항제철]프랑스·러시아 업체와 기술협약
포철이 차세대 고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유럽 철강업체들과의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. 포철은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프랑스 유지노사와 철강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'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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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슬아슬 … 전신주가 덮칠라
미국 뉴햄프셔주 템플에서 14일(현지시간) 자동차들이 폭풍을 동반한 큰 눈으로 부러진 전신주와 나무 사이를 조심스레 지나가고 있다. 미 북동부 지역 140만 가구에는 12일 한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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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'제국의 아침'팀 북한서 촬영 후 귀국
KBS '태조 왕건'의 후속으로 3월 2일 첫 방송되는 대하 사극 '제국의 아침' 제작팀이 북한 촬영을 마치고 일주일만에 29일 저녁 서울로 돌아왔다. 제작팀은 안영동 드라마 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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쫀득한 ‘웰빙 명태’를 아시나요
영하 50도에서 얼린 인성실업의 웰빙 명태영하 50도에서 얼린 ‘웰빙 명태’가 나왔다. 일반 명태잡이 어선의 냉동 온도가 영하 30도인 것과 비교하면 초저온인 셈이다. 명태는 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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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살인한파 환경파괴 탓
몽골과 중국 북부 네이멍구(內蒙古)자치구에 올 겨울 들어 영하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한파와 눈보라가 3주일 이상 계속되면서 인명.가축.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재난지역으로 선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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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두바이의 겨울
15일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초대형 실내 스키장 ‘스키 두바이’를 찾은 현지인들이 한여름 속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. ‘스키 두바이’는 2005년 11월 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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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'핵실험 확인용 정찰기' WC-135 동해상공 긴급 출격
WC-135 스피너 [중앙포토]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특수정찰기 WC-135(콘스턴트 피닉스)가 20일 동해 상공에 긴급 출격한 것으로 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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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와 배려를 보여주는 남극의 ‘퍼스트 펭귄’
중국 제35차 남극 과학탐사대 쇄빙선 쉐룽(雪龍)호가 남극에서 찍은 '퍼스트 펭귄' 사진. 최근 남극에서 돌아온 쉐룽호가 신화통신을 통해 공개한 장면이다.[신화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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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잘나서 K2 8100m에 버려진 남자…50년 뒤 밝혀진 진실
“리노, 아킬레! 어디 있는 거야!” 발터 보나티는 절규했다. “당신들 정말!” 보나티는 버려졌다. 그는 피켈로 눈을 파내고 죽음의 비박(biwak·독일어로 '노숙·한뎃잠'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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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한파 '폴라 보텍스' 또 오나
2014년 미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며 20명의 사망자를 낸 살인한파 폴라 보텍스(Polar Vortex)가 올 겨울에도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.공영라디오방송 NPR은 8일 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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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체감온도 -50’ 북미 북극한파에 얼어 죽은 상어
[미 대서양 백상아리보호단 페이스북 캡처]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 코드 곶 해변에서 지난 27일(현지시간) 추위를 이기지 못한 환도상어 두마리가 얼어 죽은 채 발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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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사이언스&] 남극을 선점하라, 미·중 ‘신 냉전’
남극점에 위치한 미국의 아문센 스콧기지의 야경. 남극 밤하늘에 오로라가 펼쳐져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구의 끝에서 신냉전이 벌어지고 있다. 말 그대로 새로운 ‘냉전(冷戰·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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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빨래 지금 할까요? 요리는요?” 세탁기와 오븐이 내게 물었다
네이버 메신저 ‘라인’과 협업해 출시한 LG 스마트폰 메신저 ‘홈챗’. LG 각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기술을 적용해 제품에 지시를 내릴 수도 있고, 제품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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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참치·양고기 영하 50~60도 보관, 1년 내내 제맛”
건국대 민상기 교수는 “초저온 냉동고 기술 발달로 가정용 제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자신의 식습관에 맞춰 제품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”고 조언했다. 프리랜서 조상희한 끼를 먹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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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한파 주범은 폴라 보텍스? 제트기류 약해지면서 남하
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밀려온 바닷물이 얼어붙은 채로 이색풍경을 연출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최근 기온이 급락하면서 전국이 매섭게 얼어붙였다.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반구 전반을 휩쓴 한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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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추위는 예고편, 새해 초 진짜 혹한 온다
12월 추위가 매섭다. 동장군(冬將軍)은 눈을 동반하는 ‘2중주의 겨울’ 을 만들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. 32년 만에 12월 상순 기준으로 서울의 최고 적설량 기록(5일 7.8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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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랙터 타고 2500㎞ 남극 횡단한 여배우는 누구?
‘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’ [사진 Massey Ferguson Global 페이스북 캡처] 트랙터를 타고 남극 대륙을 횡단한 네덜란드 여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. 주인공은 네덜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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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덕의 북극비사]불과 얼음이 공존하는 북극나라가 세계 5위 부국
아이슬란드 스나이스펠스외쿨 국립공원 [사진 아이슬란드 관광청] ━ ⑥ 북극이사회 회원국 아이슬란드 ‘불과 얼음의 나라’ 아이슬란드는 비록 인구 35만 명에 불과한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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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, 주말 쉬고 내주 또 온다
10일 서울 강북구 번동 북부수도사업소에 동파된 계량기들이 쌓여 있다. [뉴스1]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은 냉동고로 변했지만 남미는 찜통더위다. 극한(極寒)과 혹서(酷暑)로 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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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에 상주기지 건설하자
남극대륙에 상주기지를 건설해야한다는 학게의 주장이 높아가고 있다. 지난 15일 열린 제2회신해양질서와 국가대책세미나에서 해양연구소의 장순근박사(해양지질)는 『남극은 크릴·석유·철강